한국인 리거들이 많이 뛰는 리그일수록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토토를 즐기고 있습니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이재성의 마인츠,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가 있으며,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배팅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특히 자국인 선수의 팀에 배팅을 하는 것을 국뽕 배팅이라고 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는 세계 관중률 2위에 오를만큼 축구인과 세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시선이 몰려 있으며, 스포츠토토를 통해 분데스리가를 즐기는 분들의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분데스리가는 독일의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이며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리그이다. 분데스리가의 단어 자체 의미는 독일어로 스포츠 리그를 뜻하며, 해외에서 분데스리가를 지칭하는 것은 프로 축구 리그를 말한다. 독일의 축구 리그는 1897년 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라는 이름으로 독일 남부와 브란덴부르크에서 시작했으며 후에 나치가 패망한 이후 1963년 서독의 3개 지역을 대표하는 16팀을 구성하여 시작한게 분데스리가이다. 현재는 총 18개의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하고 있다. 전세계 스포츠 평균관중수가 세계 2등인만큼 독일인들의 축구 열기는 뜨겁다.
분데스리가는 총 18개의 팀이 우승을 놓고 승부를 가리고 있다. 다른 프로 리그와 마찬가지로 승격과 강등이 존재하며, 상위팀은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존재한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압도적인 팀이 존재하기에 리그앙과 같이 독제 체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와 같은 낭만적인 팀들도 많기에 각 연고지에 따른 팀의 인기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23-24 시즌 분데스리가는 뮌헨 독주 체재의 막을 내릴 수 있는 시즌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레버쿠젠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10경기 9승 1무라는 성적을 쌓아올리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인 레버쿠젠. 하지만,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은 무서운 팀이다. 케인과 김민재 영입을 통해 수비와 공격을 보강 하였고, 이번 시즌 폼이 좋은 사네와 코망의 활약 또한 눈부시다. 주전 수비수인 우파메카노와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김민재의 원맨쇼로 버티고 있는 수준이다.
우승팀 | 준우승팀 | |
1992-93 | 베르더 브레멘 | 바이에른 뮌헨 |
1993-94 | 바이에른 뮌헨 | 카이저슬라우테른 |
1994-95 | 도르트문트 | 베르더 브레멘 |
1995-96 | 도르트문트 | 바이에른 뮌헨 |
1996-97 | 바이에른 뮌헨 | 레버쿠젠 |
1997-98 | 카이저슬라우테른 | 바이에른 뮌헨 |
1998-99 | 바이에른 뮌헨 | 레버쿠젠 |
1999-00 | 바이에른 뮌헨 | 레버쿠젠 |
2000-01 | 바이에른 뮌헨 | 샬케 |
2001-02 | 도르트문트 | 레버쿠젠 |
2002-03 | 바이에른 뮌헨 | 슈투트가르트 |
2003-04 | 베르더 브레멘 | 바이에른 뮌헨 |
2004-05 | 바이에른 뮌헨 | 샬케 |
2005-06 | 바이에른 뮌헨 | 베르더 브레멘 |
2006-07 | 슈투트가르트 | 샬케 |
2007-08 | 바이에른 뮌헨 | 베르더 브레멘 |
2008-09 | 볼프스부르크 | 바이에른 뮌헨 |
2009-10 | 바이에른 뮌헨 | 샬케 |
2010-11 | 도르트문트 | 레버쿠젠 |
2011-12 | 도르트문트 | 바이에른 뮌헨 |
2012-13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2013-14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2014-15 | 바이에른 뮌헨 | 볼프스부르크 |
2015-16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2016-17 | 바이에른 뮌헨 | 라이프치히 |
2017-18 | 바이에른 뮌헨 | 샬케 |
2018-19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2019-20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2020-21 | 바이에른 뮌헨 | 라이프치히 |
2021-22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2022-23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은 33회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이다. 9회 우승을 차지한 2등 팀과 3배 이상의 차이가 날 만큼 뮌헨의 영향력을 어마무시하다. 그리고, 2012년 이후 10년간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조금 다를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레버쿠젠의 우승 또한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우승 억제기로 불리는 케인이 과연 우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큰 시즌이기도 하다.
많은 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이 헤리 케인이 우승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몰려있다.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헤리 케인이 평생 몸 담았던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하며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되고 있지만 케인이 이적을 한 이 후 토트넘 역시 리그 무패를 달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시즌 후반까지 가봐야겠지만 뮌헨의 우승 가능성은 어떤 리그보다 높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